그린벨트 최대 308㎢ 풀어 주거·산업용지 공급 _돈 벌기 위한 제품_krvip

그린벨트 최대 308㎢ 풀어 주거·산업용지 공급 _베팅 상을 시청할 수 있는 곳_krvip

오는 2020년까지 최대 308㎢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가 해제돼 서민주거단지와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서민들을 위한 주거용지를 확보하고 산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최대, 분당 신도시 면적의 16배에 달하는 308㎢까지 그린벨트를 풀기로 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 조정 및 관리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에서는 최대 7층으로 돼 있는 층고 제한을 폐지해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주택을 지을때의 임대주택건설 의무비율도 하향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제대상 최대 면적 308㎢는 ▲기존 해제예정지중 미해제된 120.2㎢와 ▲서민주택건설부지 80㎢ 등에 ▲추가 해제 면적 34내지 102㎢를 합친 것입니다. 이 가운데 서민주택건설부지는 9.19대책에서 발표된 보금자리주택 건설용지이고 추가해제 면적 34내지 102㎢는 정부가 2020년까지의 그린벨트 해제 수요 등을 고려해 설정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기존해제예정지 26.4㎢와 서민주택공급부지 80㎢를 포함해 최대 143.4㎢가 해제됩니다. 국토부는 해제될 지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대규모 기반시설에 대한 추가 필요성이 적고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낮으며 20만㎡ 이상인 지역중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 내년 3월까지 권역별 적정 해제 규모를 확정한 뒤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10월쯤 구체적인 해제지역이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