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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후가 되면서 서울역행에도 귀성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심인보 기자! (네, 심인보입니다.) 귀성행렬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그 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후 들어 점점 귀성객들이 늘면서 이 곳 서울역도 활기를 띄어가고 있습니다. 설을 맞아 열차가 특별 증편됐기 때문에 평소 주말보다 훨씬 더 분주합니다. 특히 한 손에 선물 보따리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아이의 손을 잡은 가족 단위 귀성객들이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지금 귀성 열차의 승차권 발매율은 경부선이 96%, 호남선이 98%로 남아 있는 표가 거의 없습니다. 입석표도 대부분 매진됐지만 경부선 무궁화호의 경우 서둘러 오시면 입석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역과 용산역에는 임시 열차 75편을 포함, 모두 597편의 열차가 운행돼 38만명의 귀성객을 실어 나르게 됩니다. 철도공사는 귀성객의 경우 오늘과 내일 집중되고, 서울로 돌아오는 사람들은 긴 연휴 덕분에 어느 정도 분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미처 열차표 예매를 못하신 분들은 고속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정규운행 버스 좌석은 거의 매진됐지만 임시버스를 계속 운행하고 있어서 쉽게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승차권 발매 창구에 사람이 많고 표를 끊은 뒤 버스를 탈 때까지도 조금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경부선의 경우 최대 1시간 반 정도는 대기 시간을 감안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심인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