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주식 보유 비율 서울 전체의 45% _구겨진 카지노_krvip

서울 시민들 가운데 97만여 명이 주식에 투자하고 있고,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지역 3개구 거주자가 보유한 주식 비율이 절반 가까운 4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이 지난 해 12월 결산한 천612개사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 사는 개인 투자자는 97만2천818명, 보유 주식은 81억2천631만7천748주로 한 사람이 평균 3.1개 종목에 8천353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서울지역 개인투자자와 보유주식 수는 전체 개인투자자와 보유 주식의 34.1%와 24.9%에 이르는 규모로 지난 2005년 보다 각각 4.2%와 9.4% 증가했습니다.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지역 3개구의 투자자 비율은 서울지역 투자자의 27.7%인데 비해 보유주식 비율은 45%를 차지하고 있어 거주지에 따른 보유 주식의 편중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지역 개인투자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57만4천명으로 59%, 여성이 39만9천명으로 41%를 차지하고 있고, 연령별로는 30대 투자자가 가장 많고 40대는 보유주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살 미만의 미성년자는 만3천798명으로 모두 3,889만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지역 개인투자자들의 거주지역은 강남구가 12만 천명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와 송파구, 영등포구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