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경기 양주·가평서 산불 잇따라 발생_온라인 베타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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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일부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3일) 오후 1시 35분쯤 경기도 양주시 개명산 정상 인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헬기 3대를 동원해 1시간 15분 만인 오후 2시 5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임야 400제곱미터 가량이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에 앞서 낮 12시 반에는 경기도 가평군의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지 1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임야 1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고, 64살 남성 김 모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