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 중복 가입 주의해야”_포커하는 걸 칭찬해_krvip

금융감독원은 벌금이나 형사합의금 지원 등 실손형 운전자 보험 특약은 여러 보험사에 중복가입해도 실제 발생한 비용만 보상되기 때문에 여러개의 계약을 체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보장내용이 같더라도 회사별로 특약명칭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보장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와 함께 중상해 교통사고에 대한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는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판결 이후 기존 운전자 보험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이 있지만 기존 운전자 보험의 경우에도 중상해 교통사고 형사합의금만 보장하는 특약에 가입하면 되는 만큼 특약을 잘 이용하면 불필요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뺑소니나 무면허,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운전자 보험의 보상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