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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이전 확장 예정부지에 대한 경찰과 국방부의 행정대집행이 이뤄진 경기도 평택시 대추리 일대에서 오늘 오후 시민단체 회원과 대학생 등 천여 명이 다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후 5시쯤 경찰 저지선을 뚫고 마을로 들어왔습니다. 마을로 들어온 일부 시위대는 국방부가 쳐놓은 철조망을 끊고 미군기지 예정부지로 들어가 경비하고 있던 군인들과 20여 분간 몸싸움을 벌인 뒤 되돌아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회원 500여 명은 오후 6시 50분쯤 다시 철조망을 뚫고 미군기지 예정부지로 들어가 이 시각 현재 군병력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회원과 주민들은 현재 대추리 마을회관 앞 평화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추리 주변에 41개 중대 4천 백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오늘 저녁 전원 연행하는 방법으로 해산시킬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