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동반 폭우로 남미서 최소 17명 사망 _전문적으로 포커를 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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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20k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남미를 강타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에서 최소한 17명이 숨지고 수백 채의 가옥이 파손됐습니다. 만수르 아르헨티나 보건장관은 성명을 통해 아르헨티나 북부 미시오네스 주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어린이 7명등 10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브라질 상파울루와 파라나 주 등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서도 폭풍우로 7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상파울루 시에서는 지난 1943년 이래 9월 중 내린 비로는 하루 최대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이 4년만에 범람해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