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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상자가 이송돼있는 국군수도병원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변진석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새벽 중상자들이 이송된 지 12시간 가까이 지나고 있지만 국군수도병원에는 추가 이송 소식 없이 긴장감만 감돌고 있습니다. 군 헬기가 중상자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것은 오늘 새벽 1시 50분으로, 이들은 뇌출혈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군수도병원측은 현재 이 2명이 입원해있다는 사실만 밝히고 이들이 누구인지, 어디를 얼마나 다쳤는지 등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송된 중환자 가운데 한 명은 신은총 하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가족들이 면회를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군의료진들은 개인 차량을 이용해 속속 병원으로 들어왔습니다. 병원관계자는 초계함 침몰로 위급 환자가 이송될 것에 대비해 의료진들이 비상대기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사고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중상자가 발견될 경우 국군수도병원도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군수도병원은 지난 1999년 신축돼 천 개 병상과 전문의 백 명 등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