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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연속 회복세를 보였던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시가 기준)이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 9월 말 기준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3,675.5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59억 달러(-1.6%) 줄어들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오르는 등 주요국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2분기 대비 3분기 주요국 주가지수를 살펴보면, 미 다우지수는 2.5%, 나스닥은 4.1%, 유럽(EuroStoxx50)은 5.1%, 일본(Nikkei255)은 4% 각각 하락했습니다.

비교 시점인 2분기 말의 미 달러화 대비 주요국 통화가치가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와 보험사가 30.4억 달러, 증권사가 5.7억 달러 잔액이 감소한 반면, 외국환은행은 7.5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