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촛불집회 예의주시…“목소리 무겁게 들을것”_할로윈 슬롯 사가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청와대는 26일(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리는 것과 관련해 긴장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청와대는 수석비서관을 비롯한 핵심 참모 전원이 출근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광옥 비서실장도 오전부터 수시로 수석비서관들과 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박 대통령도 관저에서 집회 상황을 보고 받으며 현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들의 준엄한 목소리를 무겁게 듣겠다"며 "그동안의 촛불집회와 마찬가지로 평화집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