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방탄 국회 이어 방탄 장외집회…국민 피곤할 뿐”_페트병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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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주말인 내일(5일) 장외집회를 열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방탄 국회’로도 모자라 ‘이재명 방탄 장외집회’로 쌍끌이 이재명 방탄을 기어코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을 통해 “국민은 장외집회를 민생을 내팽개친 민주당의 ‘범죄 비호 정당 대국민 선포식’으로 느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난방비 폭등 등 고물가, 고금리에 신음하는 민생이 눈에 보이지 않냐”며 “심각한 민생, 경제 위기 상황에서 ‘개인 비리 범죄 혐의자’ 한 명을 지키겠다고 의회를 장악한 거대 정당이 원내를 뛰쳐나가 ‘장외투쟁’이 웬 말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외집회는 ‘개딸’ 등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의 이재명 방탄을 빙자한 ‘대선 불복 난장판’이 될 것이 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민주당의 집회 참석이 “일방적으로 통보되고, 지역위원회 별로 40~100명 이상 인원이 할당되었다고 한다”며 “이 집회는 이재명 방탄 단일대오의 충성심 테스트도 겸하는 이재명 방탄 강제 동원 집회로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범죄인을 열심히 잡으면 ‘검사독재’정권으로 규탄하는 어이없는 막가파식 범죄 비호 행태를 이제라도 중단하기를 바랄 뿐”이라며 “범죄 혐의자를 지키겠다는 낯선 ‘장외투쟁’은 국민을 피곤하게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