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공사 재개 말라” 몸싸움 5명 연행_빙고 데이 게임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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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해군기지 반대 주민들과 시민단체회원들이 해군과 건설업체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동균 마을회장과 시민단체회원 등 5명이 업무방해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오늘 몸싸움은 해군과 건설업체가 공사현장에 있는 크레인 바퀴를 조립하자, 주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공사를 재개하는 것이라며 항의하는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에 앞서 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범대책위는 오늘 오전 강정마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법원에 현명한 판단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