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면위 “북한 인권 유린 행위 지속” _부풀어 오른 베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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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면위원회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에도 북한에서 고문 등 인권유린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또 북한 주민들이 식량난으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으며, 국제구호기구를 통한 식량분배 상황을 감시하는 일도 북한 정부의 간섭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중국 내 탈북자가 현재 10만 여명으로 추산되며, 매주 백50명에서 3백명 가량의 탈북자가 체포돼,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