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만월대 18일부터 남북 공동 발굴 조사 _보너스 적립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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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남북 장관급 회담 합의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두 달 동안 개성의 고려 왕궁터인 만월대를 남북한이 공동으로 발굴조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남북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만월대 유적의 서북지구를 중심으로 탐색 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궁궐의 구조 등을 북측과 협의하에 확대 조사할 것이라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 황성옛터로 알려진 개성 만월대는 고려의 궁궐터로 919년 창건돼 1361년 홍건적에 의해 소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