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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오전 농림해양수산위를 열어 쇠고기 협상과 관련해 청문회를 여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여야 의견차로 정회하고, 오후에 다시 회의를 열어 청문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전 회의에서 통합민주당 간사인 김우남 의원은 쇠고기 협상에 관한 청문회를 여는 것이 국회의 의무이고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면서, 청문회 개최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민노당 강기갑 의원도, 임시국회 일정이 짧아, 서둘러야 한다면서, 청문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은 통상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서도 쇠고기 협상 과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며, 청문회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의견이 맞서자, 농해수위는 개회 한시간 만에 정회됐고, 간사 협의를 거친 뒤 오후에 다시 회의를 속개해 청문회 개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전 회의에는, 농해수위 소속 의원 19명 가운데, 통합민주당 소속 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하는 등 야권은 대부분 참여했지만, 한나라당은 7명 가운데 3명만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