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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해양수산위의 농협중앙회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농협의 부실화와 개혁역행 행태를 질타했습니다. 국민회의 윤철상,김진배 의원 등은 지난 8월까지 농협의 부실채권이 2조2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1%나 증가했고 연말까지 백48개의 적자조합에 천5백6억원의 당기순손실이 예상되는등 부실이 심각하다면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이우재 의원은 농협이 구조조정을 하면서 하위직을 위주로 전체직원의 20.8%인 만5백여명을 퇴직시켰지만 정작 4백85개 조합의 조합장 임금은 올리는 등 개혁에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이강두 의원은 농협이 일반 시중은행에도 없는 가산금리를 농민들에게 0.5%에서 1%까지 부과하고 있고, 자민련의 이완구 의원은 농협이 최근 3년간 농민에게 돌아가야 할 농산물 출하장려금 4백13억원을 명백한 근거 없이 수익으로 챙겼다며 농협이 오히려 농민을 울리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한나라당의 권오을 의원은 농협이 올 한해 동안 45억6천여만원을 공무원 자녀 장학금 등의 명목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면서 이는 지방자치단체 금고 유치에 따른 대가성 의혹이 짙다고 주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