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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0일(오늘) 증세 등 논의가 본격화될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현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 당 대표실에서 약 1시간 넘게 비공개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추미애 민주당 대표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홍남기 국무조정 실장, 홍장표 경제수석, 반장식 일자리 수석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직후 장 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곧 가을 예산도 짜야 하고, 정기국회도 다가오니 서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공유하는) 간담회 형식이었다"고 말했다.

박완주 민주당 대변인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위 당·정·청 전에 전체적인 현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주로 8·2 부동산 대책, 세법, 최저임금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고 고위 당·정·청 전에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