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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져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32.80포인트(0.81%) 내린 16,188.91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0.94포인트(0.59%) 낮은 1,848.51을, 나스닥종합지수는 33.74포인트(0.78%) 하락한 4,274.37을 각각 기록 중이다. 러시아 군이 크림반도를 사실상 점령하며 우크라이나 군과 대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것이 하락세의 요인이다. 러시아는 크림반도에 병력을 파견,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개입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은 러시아가 즉각 군대를 철수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발표될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로는 개인 소비·지출, 건설 지출 등이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59달러(1.55%) 오른 배럴당 104.18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