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창조경제 실현 방안 논의…“금융 뒷받침 필수적”_프로세서 슬롯 아키텍처_krvip

새누리당 창조경제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어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과 금융 정책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선 금융 제도 개선이 필수적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지원책을 마련해 9월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 지식경제부 장관을 할 당시, 신성장 동력을 육성시키려는 정책을 개발했지만 금융 쪽의 뒷받침이 안 되어서 창조경제가 살아 움직일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용 특위 위원장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중소 벤처 육성을 위해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세제와 금융 관련 부처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다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황철주 주성엔니어링 대표이사와 김영민 특허청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노경원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새누리당 제6정책조정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누리꾼 스퀘어를 방문해 콘텐츠 제작 업체들의 운영상 불편 사항을 듣고 콘텐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