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재해복구자금 3% 고정금리로 변경_브라질에서는 카지노가 범죄이기 때문에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재해복구자금 대출금리를 3%의 고정금리로 변경해 재해 피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과 기획재정부 류성걸 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 소상공인 지원강화를 위한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현재 재해복구자금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최근 10년간 평균 3.34%였습니다. 당정은 또 농산물과 양식수산물 재해보호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재해보험을 활성화해 자연재난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복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풍수해 보험과 관련해서는 희망가구가 보험에 충분히 가입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금을 증액하는 방안을 정기국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