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성범죄자 처벌 강화 방안 추진_밴드배팅하우스_krvip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당정 회의를 열어 성범죄자 신상 공개 제도와 전자발찌 제도의 소급 입법 등을 포함한 성범죄자에 대한 양형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당정은 또 현재 이원화돼 있는 성범죄자 정보를 일원화하는 방안과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국가적 관리 대책 등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부에서 권재진 장관과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새누리당에서는 권성동 정책위부의장과 안홍준 아동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정부는 오늘 당정회의 직후 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성폭력 등 강력범죄 근절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대책을 확정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