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스마트폰으로 현금영수증 발급_제약회사는 얼마나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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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때 일일이 번호를 입력하거나 말하기가 번거로워서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해도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생활경제소식, 정정훈 기잡니다. <리포트> 다음달 14일부터 일부 가맹점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세청은 우선 연말까지. 대형 할인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현금영수증 카드 인식단말기 설치를 끝낼 예정입니다. 또 내년까지는 대부분의 가맹점으로 단말기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내년부터는 자동차 연비 1등급 기준이 현행 1리터에 15km에서 16km로 상향 조정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지금의 연비 등급 기준은 지난 2007년에 개정된 것이어서 1등급 비중이 17%까지 높아지는 등 변별력이 낮아져 기준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경부는 연비 1등급 기준이 강화되면 내년에는 1등급 비중이 7.1%로 대폭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때아닌 모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모기용품 매출이 늘고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모기약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었고 모기장 매출은 56%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통업계는 여름에는 폭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모기가 사라진 대신 늦더위가 찾아온 지난 달부터 모기가 늘면서 모기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