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위생 불량 논란 ‘김치 명인’ 공장 현장 조사 진행_게이머는 얼마나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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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김치 명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한 김치 전문 기업의 자회사 공장에서 위생 불량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식품의약처가 그제(22일)부터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식품명인제품 사후 관리 기관인 농촌진흥청도 오늘부터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 현장 조사에서는 해당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식품명인 제품으로 적합한지, 해당 기간 생산되고 판매한 제품의 현황과 명인 표시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앞서 문제가 된 곳은 한성식품의 자회사 ‘효원’으로 충북 진천에 있는 ‘효원’의 김치 공장에서 변색 된 배추와 무 등 불량 재료로 작업하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영상이 공개되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제 해당 공장을 불시 점검했고 제조 시설과 환기구, 도마 등 일부 기구의 위생 관리 미흡 사항이 확인돼 위생 취급 기준 위반 처분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