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올해 대산청소년문학상 후보 64명 선발_오늘 리버풀 경기 누가 이겼나_krvip
대산문화재단이 2021년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 후보로 시 부문에 나아영(서울 상경중 1), 강난영(제주 삼성여고 3) 등 32명, 소설 부문에 박제준(충주 미덕중 2), 김가연(전남 강진고 3) 등 32명 등 모두 6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이번에 선발된 64명(중등부 16명, 고등부 48명)의 수상 후보를 대상으로 8월 3~4일 이틀 동안 온라인 문예캠프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올해 문예캠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존의 2박 3일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옮겨 진행합니다. 수상 후보 64명과 심사위원 7명이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문예캠프는 백일장, 문학수업,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장학금은 총 2천2백여만 원으로, 금상(시ㆍ소설 각 중등부 1명, 고등부 1~2명) 장학금 150만 원, 은상(시ㆍ소설 각 중등부 1명, 고등부 2~3명) 장학금 70만 원, 동상(시ㆍ소설 각 중등부 1명 내외, 고등부 5명 내외) 장학금 50만 원입니다.
또한, 대산청소년문예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지속적인 문학 활동을 통해 등단했을 때는 '문예창작장학금' 제도를 통해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됩니다. 시상식은 8월 4일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