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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수확철,일손이 바쁜 농가에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려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경찰은 방범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북) 청원군 미원면의 한 농가. 며칠전 집주인 부부가 밭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도둑이 들어, 현금과 귀금속 등 백 여 만 원 어치의 금품을 몽땅 털어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강옥련 "이상하다 해서 봤는데, 지갑도 비었고 패물함도 비어있었다.... 황당하죠. " 이 농가 역시 집주인이 일을 나간 사이 도둑이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와, 현금 80여 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바빠진 농민들을 노리는 절도사건이 늘어 최근 보름 사이, 청원군 일대에서만 20여 개의 농가가 피해를 입었을 정돕니다. "특히 농촌주택의 경우,이렇게 잠금장치가 약한 경우가 많아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재홍 (청주상당경찰서) "최근 농촌 상대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 해야 한다" 경찰은 잇따르는 농촌 절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특별 방범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히고,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