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건강한 인터넷 만들기’ 선포 _최고의 온라인 포커 사이트 무료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은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 인터넷 업계 등과 함께 '아름누리 인터넷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네티즌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름누리 인터넷'은 아름답고 공해가 없는 청정한 인터넷 문화를 뜻하며, 오늘 선포식은 인터넷의 역기능 문제를 규제 보다는 네티즌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당정은 특히 네티즌의 날 제정, 좋은 댓글 달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 저작권 보호와 인터넷 언어 순화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제6정책조정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인터넷 환경을 만든 만큼, 인터넷 문화도 순기능을 살리고 역기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위원장은 또 인터넷의 불법정보로 권리를 침해당한 네티즌이 쉽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에 설치된 명예훼손분쟁조정부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법 개정안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