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방문 위안부 할머니 “국제 공조로 일본 막아달라”_교실에서 빙고를 사용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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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이옥선, 강일출 두 할머니는 현지시간 5일 퀸즈보로 커뮤니티 컬리지 내 쿠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에서 열린 초청행사에서 위안부로 끌려가 겪은 아픔을 이야기하며 일본의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두 할머니의 미국 방문 마지막 행사로, 미국 내에서 민주주의 발전과 한인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참여센터'와 쿠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이옥선 할머니는 일본에 끌려가 겪은 고통과 해방 이후에도 한국에 올 수 없었던 아픔을 토로한 뒤 일본이 우리 인권을 뺏어갔다며 일본의 사과와 해명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일출 할머니도 일본의 잔악성에 치를 떨며 일본이 다시 일어나지 못하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합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두 할머니는 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15일간의 미국 일정을 끝내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