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스미스, 영화같은 삶과 죽음 _포커 코스 앙드레 아카리 민하테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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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의 마릴린 먼로라고 불리던 배우 안나 니콜 스미스가 39살의 나이로 갑자기 숨졌습니다. 그녀의 영화같은 삶과 죽음을 두고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원장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배우 안나 니콜 스미스가 플로리다주의 한 호텔에서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16살, 식당종업원에서 스트립댄서를 전전하던 그녀는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모델로 뽑히면서, CF 모델과 영화배우가 되는 인생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6살 때는 89살의 석유재벌과 결혼했고, 1년 뒤 재벌남편이 죽자, 1조 원 유산을 둘러싸고 전처의 자식들과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아들이 갑자기 숨지면서 우울증에 시달리던 안나는 호텔 객실에서 39살의 파란만장한 삶을 마쳤습니다. 브라질에서 몸길이 5미터 무게 35kg의 아나콘다가 8살 소년을 공격했습니다. 소식을 듣고 물에 뛰어든 사람은 66살의 소년의 할아버지. 30분간의 격투 끝에 손자를 구해냈습니다. <인터뷰>아리프 카이스(뱀 전문가) : "5미터짜리 뱀은 성인 5명이 합세해야 제압할 수 있지만 이 할아버지는 손자를 구하기 위해 초인적인 힘을 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청소년대표팀과 영국 프로팀과의 친선경기가 패싸움으로 번졌습니다. 결국 중국대표팀 선수의 턱뼈가 부러지는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해당 선수를 찾아 엄벌하겠다고 진상조사에 나섰고, 언론들은 일제히 축구가 아닌 한편의 '쿵푸' 경기였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