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자 “북, ‘당 사업 개시일’ 기념 국기 게양” _베타 강좌가 좋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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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오늘 오후 2시 국기를 게양하라고 지시했다는 일본 산케이 신문의 보도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임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북한 당국이 주민들에게 국기 게양을 지시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내일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당 사업 개시일' 42돌로, 지난 1994년 이후 이를 기념해 국기를 게양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북한은 김 위원장의 '당 사업 개시일'을 맞아, '경축 중앙 보고 대회'도 열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