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정보 흘리고 돈 받은 경찰 간부 구속기소_온라인 포커 합법 미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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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로부터 단속 정보 누설 등의 대가로 수년간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40살 김 모 경위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경위는 서울강남경찰서 생활질서계에 근무하던 지난 2007년 게임장 업주 이 모 씨에게 '언제 단속이 나오는지 알려주고 단속 때 걸리지 않도록 잘봐주겠다'며 6차례에 걸쳐 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경위는 또 2009년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로 부임해서도 이 씨로부터 모두 8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경위는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가 2009년 당시 경찰 고위 간부의 친척에게 2천만 원을 건네며 인사 청탁을 했던 대상자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