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학생 대학특별전형 내년 4%로 확대 _항문 카지노_krvip

내년부터 농어촌 지역 학생의 대학입시 특별전형 정원외 모집비율이 현재 3%에서 4%로 확대됩니다. 또 고교생 학자금 지원이 모든 농어업인 자녀로 확대되고 중.고등학생에게도 급식비가 지원됩니다. 정부는 오늘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농림부와 해양부,재정경제부 등 15개 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09년까지 국비 11조6천억원과 지방비 8조 천억원 등 모두 20조2천억원이 농어업인의 복지 향상에 투입됩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농어촌 지역의 건강보험료 경감률을 현행 납입 보험료의 30%에서 내년까지 50%로 올리고 연금보험료 한사람의 연간 지원액도 오는 2009년까지 최대 39만4천원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농촌의 고령화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2009년까지 노인복지센터 2백여개와 건강 장수마을 800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