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거 환경 개선 _돈을 벌기 위한 투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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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대구입니다. 지역간 균형발전과 오지마을을 없애기 위해 새마을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촌의 주거환경도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오헌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운기 1대도 지나기 힘들던 인도에 널찍한 포장도로가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산간마을 3개를 연결하는 1.2km의 도로가 개통되면서 152가구 주민의 사는 모습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박광훈(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농산물 여태껏 실어나르는 데 파손도 많이 되고 했는데 여기에 대한 득도 많아졌고 그리고 교통난이 해소됨으로 해서 한 2, 30분 정도의 시간 단축도 됐습니다. ⊙기자: 부근 들판에는 농경지 진입로가 새로 개설되고 있어 내년 봄부터는 기계화 영농도 가능해집니다. 비좁고 불편한 농촌 마을 환경을 쾌적한 전원생활 공간으로 바꾸는 문화마을 조성사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도로와 주차시설, 공원은 물론 공동하수처리시설까지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새마을 지역개발사업에 따라 농촌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김장주(경상북도 새마을과장): 우리 농어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을 안길이라든지 농로를 대폭 확포장해 나가고 우리 농어민들도 도시 못지않게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004년까지 매년 1100억 원을 투입해 농촌마을의 영농기반과 주거환경을 선진국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KBS뉴스 오헌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