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4월 건보료 폭탄’ 대책…월별 부과로 전환 추진_베토 카레로 오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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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건강보험료 부과 방식 개편안을 논의합니다. 당정은 회의에서 건보료 인상과 인하분 1년치를 매년 4월에 한꺼번에 정산하는 현행 방식을 매월 급여에 맞춰 부과 보험료가 달라지도록 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작년 소득이 전년도보다 늘거나 줄어들면 이를 반영한 건보료를 다시 책정해 올해 4월 보험료 부과 때 더 걷거나 돌려줍니다. 당정은 다만, 올해 4월의 경우 시한이 촉박한 만큼 기존 방식을 따르되 정산 시기를 6월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오늘 회의에 새누리당은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