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개발로 태국 경제 급성장 _빙고와 롤리 생일_krvip

⊙앵커: 태국 정부의 농촌살리기 정책이 성공하면서 경제도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요즘 새우양식장, 메기 양어장, 조화만들기를 부업으로 하는 농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탁신시나왓 총리가 이끄는 태국 정부는 2년 전부터 부업을 원하는 모든 농가에 창업자금을 대출하고 있습니다. 최고 25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지원금은 지금까지 약 2조 원이 지출됐습니다. 이 사업으로 농촌의 고용과 소득이 크게 늘었습니다. 덕분에 작년 태국은 예상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경제성장을 이뤘고 금년도 6%대의 고성장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야당은 농촌부업지원사업이 선거를 의식한 정부의 선심정책이며 실패할 경우 농촌이 오히려 빗더미에 앉을 수 있다고 비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