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주택에 불, 70대 노부부 숨져 _일일 슬롯은 실제로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가정집에 불이나 잠자던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광주시 화정동 79살 곽모 씨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곽 씨와 곽씨의 부인 74살 오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가재 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백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불은 10분만에 이웃 주민들에 의해 꺼졌으나 곽 씨와 치매를 앓고 있던 오 씨는 불길속을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노부부가 평소 전기장판을 켜놓고 생활했다는 이웃 주민들의 말에 따라 전기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