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 일자리 증가에 상승 출발_온라인 빙고 친구_krvip

뉴욕증시는 5일 미국 일자리 증가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40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33포인트(0.79%) 상승한 18,496.38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81포인트(0.59%) 높은 2,177.06을 각각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세계 불확실성 등으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여전히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기준금리 25bp 인상 가능성을 18%로 반영했다. 11월과 12월 25bp 인상 가능성은 각각 19.3%와 39.7%를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하락했다.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52% 하락한 41.71달러에, 10월물 브렌트유는 0.50% 낮은 44.07달러에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