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 지표 엇갈리며 혼조 마감…유가·금값 하락_역사 수업 빙고_krvip

뉴욕증시, 경제 지표 엇갈리며 혼조 마감…유가·금값 하락_여자축구선수 연봉은 얼마_krvip

미국 경제 지표가 엇갈리며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8.37포인트, 0.06% 높은 13,981.7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어제보다 1.59포인트, 0.10% 낮은 1,519.7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6.63포인트, 0.21% 내려간 3,192.0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제 지표의 방향이 엇갈린 결과로, 미국의 지난 1월 산업 생산은 예상과 달리 전월보다 0.1% 줄어든 반면, 2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10.0을 기록해 7개월 만에 확장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의 2월 소비자심리지수도 76.3으로 예측치를 웃돌며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세계 경기부진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1.45달러, 1.5% 떨어진 배럴당 95.86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27센트,0.23%) 빠진 배럴당 117.73 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금값도 하락세를 이어가, 4월물 금은 어제보다 26달러, 1.6% 떨어진 온스당 1,609.50 달러에서 장을 마치며 지난해 8월 15일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