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조 사기 카메룬인 2명 검거 _박스 게임 베팅_krvip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특수약품으로 달러를 위조할 수 있다고 속여 재료비 등의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채려 한 카메룬인 24살 포피 에티엔네씨 등 2명에 대해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42살 김모씨에게 미리 검은색 약품을 칠한 미화 백 달러짜리 지폐에 알콜을 묻혀 약품을 벗겨내는 것을 보여준 뒤, 마치 달러를 위조한 것처럼 속여 김씨로부터 위조자금 1억 2천만원을 받아내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위조자금을 투자하면 2배를 주겠다며 김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