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호우 피해 늘어 _베토 카레로 월드 호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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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대구 경북지역의 비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군 재산면 현동천에서는 어제 오후 60살 박 모씨 부부가 하천을 건너다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또 예천과 안동에서는 주택 11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됐습니다. 또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의 군도 20호선에서는 공사용 가도 30m가 유실되면서 3개 마을 370여 명이 고립됐고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서도 하천 수위 상승으로 주민 60여 명이 고립되는 등 세 군데 지역에서 280여 가구 600여 명이 고립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