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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제는 경제를 생각할 때입니다.

공명선거운동에 앞장섰던 시민단체들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습니다.

신동윤 기자가 전합니다.


신동윤 기자 :

열띤 견장과도 같았던 유세장과 거리가 일상의 평온함을 되찾아 가는 시점에서 많은 사회단체들이 흐트러진 주위환경을 정리하면서 일터로 돌아가자고 호소합니다.


신영숙 (인천시 북구 부평동) :

이제 선거도 끝나고 학생은 학생대로 주부는 주부대로 제자리로 돌아가야지요.


신동윤 기자 :

어지럽게 담벽을 장식했던 선거벽보를 떼 내고 이제 유권자가 아닌 시민의 자리로 돌아가자는 전단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조경희 (예술의 전당 이사장) :

우리들의 뜻을 한편으로 담아서 이렇게 투표를 했기 때문에 버스를 탄다든지, 여러 가지 여행을 하다 돌아온 기분 같아요. 그래서 좀 편안하게 자기 일을 찾아서 빨리 일을 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류동길 (숭실대 무역학과 교수) :

세계 각국은 전부 지금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내일이 없는 듯이 행동을 하고 있거든요, 미래사회 건설을 어떻게 우리가 할 것이냐, 여기에 우리 국민들이 시각을 정말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손봉호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

모든 축제는 축제로서 딱 끝나고 그다음에 정상으로 돌아가야 우리 생활이 안정이 되는데 우리 국가이익이나 혹은 우리 개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는 이제 과거의 것은 과거로 돌리고 우리의 생업으로 돌아가야 되는데요.


신동윤 기자 :

지난 선거가 후유증으로 남아서 우리의 발목을 잡고 다시 치루어야 할 선거가 사회를 분열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는 국민 모두의 노력이 계속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