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회의 결과 등으로 부진 _포인트 적립_krvip

뉴욕 증시가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시스코 시스템스의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어제보다 17.51 포인트 하락한 2,320.74 를 기록했으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2.29 포인트 떨어진 1,322.85 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만 등락을 거듭하다가 어제보다 2.88 포인트 오른 11,642.65 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증시는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가 금리를 0.25 % 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추가 금리 인상의 여지를 남겨놓자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면서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세계 최대의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스가 올해 경영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나빠졌다고 발표하자 나스닥 종합지수의 낙폭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