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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어촌 주거환경 사업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 대구에서 전하고 대전, 춘천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대구입니다. ⊙앵커: 대구입니다. 돌아오는 농촌을 목표로 추진중인 농어촌 주거환경사업이 소득사업과 연계되지 못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헌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는 8월 준공을 앞둔 성주의 문화마을 조성사업지구입니다. 상하수도와 공동주차장, 소공원에 다목적 광장까지 도시의 아파트가 부럽지 않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었습니다. 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문화마을에 입주할 단독주택은 24가구로 주택 한 채의 기반조성 사업비만 1억 900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배추희(성주군청 지역기획계장): 상하수도 사업, 공원사업, 복지회관을 건립함으로 해서 농촌 사람들이 문화혜택을 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조성하고 있습니다. ⊙기자: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추진하고 있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문화마을 외에도 오지개발과 생존권 개발 등 6가지나 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농촌 개선사업은 농촌의 겉모습만 바꿀 뿐 소득증대에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병표(농업기반공사 성주지사 부장): 현재 농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수리시설물의 현대화, 농로 확포장을 해서 기계화영농이 가능하게 해 주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기자: 농산물 수입개방시대에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과 소득기반 확충 등 내실을 다지기 위한 사업이 시급합니다. KBS뉴스 오헌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