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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3 지방선거 지역열 투표상황 다시 점검합니다. 180여 만 명의 유권자가 있는 대구로 갑니다. 김명환 기자! ⊙기자: 대구 명동초등학교에 마련된 남산 1동 제1투표소입니다.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당투표제가 새로 도입돼서 다소 혼란스럽지 않나하는 우려도 있는데요. 투표는 순조롭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1시간 전인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되자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쯤 지난 지금까지 이곳에서만 모두 130여 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투표소 주변에는 경찰과 소방 관계자 등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가운데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대구지역 전체 투표소 577군데에서도 별탈 없이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지역의 투표율이 지난 지방선거 때 46.8%로 낮았고 더욱이 이번 지방선거는 월드컵 기간에 열려 투표율이 더 낮아지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를 위해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당일인 오늘도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월드컵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응원이 이번 지방선거로 그대로 이어지기를 모든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뉴스 김명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