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장애인 LPG 사용량 한도 설정지침 마련 _기업가 빙고_krvip

열린우리당과 보건복지부가 다음달부터 장애인 LPG 차량에 대한 특소세 인상분 지원을 한달 250리터까지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고령사회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장애인 LPG사용량 한도설정 지침>과 <고령사회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열린우리당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은 현재 장애인 LPG차량에 대해 특소세 인상분인 280원을 무제한 지원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발견돼 한달 250리터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목희 위원장은 또 내년 7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고령사회위원회를 설치와 동시해 노인요양 보호법과 실버산업 진흥법 등을 제정해 고령화 사회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