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서울소재 대학 첫 경기도 이전 _빙고 게임을 설정하는 방법_krvip

서울에 본교를 둔 대학교가 처음으로 경기도로 학교를 이전했습니다. 단국대학교는 오늘 경기도 용인시에 죽전 캠퍼스 준공식을 갖고 서울 한남동에서 본교 전체를 옮겨왔습니다. 단국대 죽전 캠퍼스에는 한남동 캠퍼스의 7배인 100만여㎡의 교지 위에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3천여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첨단시설을 갖춘 23개 동의 건물이 건립됐습니다. 권기홍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학 60 주년과 죽전 센트로 캠퍼스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 10년 내에 `대한민국 톱 5'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