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실회원조합 2백여개 퇴출 _세아라가 승리하고 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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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을 완전 잠식했거나 부실채권을 과다 보유한 농협중앙회 소속 부실 회원조합 2백여곳이 퇴출됩니다. 농림부와 농협 중앙회는 2단계 협동조합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안에 부실 회원조합들에 대한 실사를 끝낸 뒤 퇴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사 대상은 자기자본을 완전 잠식했거나 부실채권 규모가 자본금의 2배 이상인 조합, 그리고 최근 적자 규모가 5억원이 넘는 조합입니다. 농협 중앙회는 실사 결과를 토대로 정상화 가능조합과 합병대상 조합, 청산 대상 조합으로 분류하고 2천 2년까지 구조조정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부실조합을 정리하기 위해 8천억원에서 1조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또 일선 조합 경영을 효율화시키기 위해 중앙회 직원 7백명과 일선조합 임직원 5천 5백명을 명예퇴직시키고 조합원들에게 경영상태를 공시해 부실요인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