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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청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대전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빛이라 기자, 지금 비가 많이 내립니까?

<리포트>

네. 이곳 대전은 저녁 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2시간여 전인 밤 9시를 전후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점점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을 포함해 충남 남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충남 서천이 24mm로 가장 많고 청양 16, 보령이 15.5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는 밤사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천둥과 번개, 그리고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60에서 150, 많게는 200mm가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충남.북 10개 시.군과 대전에는 내일 새벽을 기해 호우예비 특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국지성 집중호우와 함께 강수량이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피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뉴스 김빛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