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운동 배후설 논란 증폭 _돈 벌어 페이스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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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총선 때 낙선운동을 폈던 사회단체가 이번에는 당선운동을 벌이겠다고 하자 정치권에서 적법성과 배후설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 정권 배후설을 제기한 곳은 한나라당입니다.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6대 총선에서의 낙선운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봤다고 보는 한나라당은 시민단체의 당선운동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영선(한나라당 사무 부총장): 이는 2000년 총선연대의 낙선운동과 같은 것으로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며 특히 법원의 판결에 대한 정면도전행위입니다. ⊙기자: 특히 이번 당선운동을 기획한 핵심인사가 노무현 대통령과 연관된 시민조직과 관련을 맺고 있다며 당선운동의 배후설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은 시민단체가 나서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 하면서도 공정성은 담보되어야 한다며 당선운동이 미칠 파장을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장전형(민주당 부대변인): 우리 정치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취지로 봅니다. 다만 유념할 부분은 선정의 공정성에 있습니다. ⊙기자: 반면 열린우리당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환영했습니다. ⊙정동채(열린우리당 홍보위원장): 정치는 국민의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손에 의해서 심판되어야 하고 국민의 손에 의해서 정리되어야 하고 국민의 손에 의해서 척결될 것은 척결돼야 합니다. ⊙기자: 청와대도 당선운동의 청와대 배후설은 근거없는 억지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같은 논란 속에 경실련 등 일부 시민단체들은 공정성 등을 이유로 당선운동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는가 하면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는 단체들도 있어 복잡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