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신종플루 위기단계 ‘심각→경계’ 낮출 것”_베타알라닌 부작용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은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위기'로 한단계 낮추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질병관리본부, 교과부, 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신종플루 처방이 하루 14만 건에서 3만건으로 떨어졌고, 사망자 수치도 많이 떨어져 이같이 결정했다고 안홍준 당 특위위원장이 전했습니다. 당정은 이와함께 최근 북한의 신종플루 확산과 관련해 북한에 대한 타미플루 지원을 국내 비축분에서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홍준 위원장은 국내 타미플루 비축량은 590여만 명분이며 내년초까지 추가로 2백만 명분을 확보할 예정인만큼 북한 지원에 따른 국민들의 우려는 없어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다만 이번에 증액된 예산이 예결위에서 확보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신속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