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분기말 이익실현에 약세…다우 0.31% 하락 마감_베타가 높을수록 위험도 커집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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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분기 말 이익 실현 탓에 약세로 마쳤다.

31일(미국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27포인트(0.31%) 내린 20,663.2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34포인트(0.23%) 낮은 2,362.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1포인트(0.04%) 밀린 5,911.7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S&P와 나스닥이 상승 전환했지만, 막판 매도물량에 밀려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72% 내리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금융주는 전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으로 1.2% 올랐지만, 이날은 시장을 끌어내린 악역을 맡았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5센트(0.5%) 상승한 50.60달러에 마쳤다. 이날 WTI 가격은 3주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1분기 동안은 약 5.8% 내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8.7%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6.24% 오른 12.26을 기록했다.